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D-7 대선후보 일정] 홍준표, 마지막 토론회서 '골든크로스 동력'


입력 2017.05.02 00:18 수정 2017.05.02 06:31        한장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1일 오후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충청영남대첩' 유세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2일 이번 대선 마지막 토론회에 나선다. 또 취약계층으로 꼽혔던 청년층과 여성과의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홍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강남에 위치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여성경제인협회 초청 여성기업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여성기업 정책에 대한 제언을 받고 정책마련에 참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마포구 홍대 인근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운우리대통령’오디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존 정치인들이 청년들의 아픔을 감싸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보단 청년의 분노를 정치에 활용해왔음을 비판하며, 청년문제를 말뿐이 아닌 해결을 위한 실천을 하겠다고 약속할 계획이다.

정책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홍 후보가 정책을 제시하면 청년들이 이를 검증 및 심사를 통해 통과된 정책에 대해서는 ‘청년정책 인증 마크’가 부여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근 tvN에서 방송 중인 SNL ‘미운우리프로듀스101’의 레드준표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오후에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안보단체 2000명의 회원들이 지지선언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홍 후보는 이번 대선의 마지막 토론회에 참석해 골든크로스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장희 기자 (jhyk77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한장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