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장나라, 황당함 넘어 분통 "대응할 가치도 없다"
양 측 소속사 모두 강력 부인 "결혼이라니..."
박보검(25)과 장나라(37)의 뜬금없는 결혼설은 황당한 해프닝으로 빠르게 정리되는 모양새다.
결혼설은 최근 지라시(증권가 정보지)를 타고 빠르게 퍼져 나갔고, 23일 일부 언론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확대 재생산됐다.
하지만 양 측 소속사는 이를 강력 부인했다. 황당한 정도가 아니라 "확인할 가치조차 없다"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말도 안 된다. 이런 근거 없는 소문이 왜 났는지 모르겠다"며 "대응할 가치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 측도 "말도 안 되는 내용"이라며 결혼설에 손사래를 쳤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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