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과 결별 암시했었나 "혼자 잘 버틴다"
가수 가인(30)이 주지훈과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마지막으로 남긴 SNS 글이 이별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가인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 마세요. 혼자서도 잘 버티고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굿나잇"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은 최근 주지훈 지인의 대마초 권유 논란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올린 것이어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게다가 현재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글과 함께 2개의 게시물만 남겨놓은 상태다.
2개의 게시물 속 사진은 갈비뼈를 촬영한 엑스레이에 꽃을 합성한 것으로 같다.
한편, 7일 일간스포츠는 가인과 주지훈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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