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생생정보’ 된장찌개·청국장+7단황제찜, 이색 맛집... 시청자들 눈길 사로잡아

ⓒ KBS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된장찌개와 청국장부터 7단황제찜까지 이색 맛집들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연 매출 41억 대박집인 된장찌개, 청국장 맛집과 7단황제찜이라는 이색적인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이 등장했다.

이날 깊은 구수함으로 무장한 청국장, 된장찌개 식당이 소개됐다. MC들은 화면을 보며 "호박이랑 두부가 많이 들어갔다. 맛있겠다"며 탄성을 내뱉었다.

식당 안을 가득 메운 손님들은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해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번 식당에서는 직접 만든 손두부는 물론 된장 수육, 녹두 빈대떡, 매실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들이 함께 제공돼 놀라움을 전했다.

장사의 신으로 소개된 식당의 주인은 "처음엔 장으로 시작했다. 밥을 달라는 사람들이 늘어 장 아줌마가 밥 아줌마가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좋은 청국장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며 직접 장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부산의 한 식당에서는 7단황제찜이 소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7단의 대게찜부터 5단의 치즈가리비, 4단의 문어, 3단의 새우, 2단의 소고기 채소찜, 1단의 대구탕까지 바다와 육지가 만난 화려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그들은 한 단씩 따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히며 음식에 정성을 들이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