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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7.17 16:16 수정 2017.07.17 16:18        배상철 기자
지난 13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사랑 청년일자리 창출 협약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 참석한 (왼쪽부터)이준걸 대구은행 부행장, 김유태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여종균 농협 경북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은행


대구은행은 지난 13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사랑 청년일자리 창출 협약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 및 경상북도의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지역 대표은행으로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창업 및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특별대출상품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인력을 신규 고용한 창업기업 ▲창업 후 7년 이내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기업 ▲6개월 이상 대표자가 경북에 거주한 경북 소재 기업이다.

대구은행은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해 업체당 5000만원(제조업 1억원)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를 우대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걸 대구은행 여신본부 부행장은 “경상북도의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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