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데이트폭력 깊은 우려…빙산의 일각 '8367명'
가수 주니엘(24)이 증가하고 있는 데이트폭력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주니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트폭력 관련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8367명?"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주니엘이 올린 기사에는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해 데이트폭력으로 형사 입건된 사람이 8367명에 달한다는 내용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입건된 경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기 때문에 데이트폭력이 큰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주니엘은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 같은 게시물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