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온드림스쿨'에서 청소년들과 진정어린 교감
아웃사이더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무대에 섰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1 방학특집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에서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설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아웃사이더가 긴 무명생활 끝에 지금 이자리에 오기까지에 대한 스토리는 청소년들에게 가슴 깊음 울림과 감동을 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온드림스쿨'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선택과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한 콘서트 형식의 교육 지원 사회공언 사업으로 아웃사이더는 이같은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 아웃사이더는 그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쿨어택 토크 콘서트를 시작해 전국 250여 학교 및 다양한 기관에서 7만여명이 넘는 중,고등학생들과 4년여간 강연으로 소통해 온 바 있다.
'선행 래퍼'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현재 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서도 다양한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인앤아웃(IN&OUT)'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인 'Street Love'를 가수 강남과 함께 발매한 아웃사이더는 차기 싱글 작업에 한참 몰두 중이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신이로운, 장문복과 함께 출연해 이색 조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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