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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내가 받지 못한 사랑을 주고 싶다" 무슨 뜻?


입력 2017.08.14 16:57 수정 2017.08.14 17:00        이선우 기자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는 과거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보고 싶기도 하다. 근데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까 조금씩 익숙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보고싶다"며 "대학 진로가 고민이다. 연기 쪽을 전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는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익숙해지겠지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보고 싶고 그렇다"고 말문을 였었다.

이어 故 최진실 딸 최준희는 "당당하게, 그냥 떳떳하게 살고 싶은데... 엄마도 좋은 엄마였지만 엄마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며 "내가 어른이 되어서 애를 낳고 키우게 되면 나처럼 막 슬퍼하고 힘들게 키우고 싶지 않다. 내가 못 받아본 사랑을 제 자식한테 더 많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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