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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이창동 신작 '버닝' 출연? "확정 아니다"


입력 2017.08.21 12:04 수정 2017.08.21 12:04        이한철 기자

설리 캐스팅 철회, 여주인공 공개 오디션

이창동 감독 신작 '버닝'에 스티븐 연 출연설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버닝' 측 관계자는 스티븐 연의 출연 여부에 대해 "캐스팅 제안을 한 것은 맞지만 확정된 건 아니다. 여러 배우들에게 제안했고 검토 단계다"라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스티븐 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버닝'은 설리 캐스팅을 철회하고 여주인공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 뽑기로 했다. 해당 배역은 매우 높은 수위의 노출연기가 예정돼 있다.

제작 단계부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버닝'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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