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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기상캐스터 시절 루머 언급 재조명


입력 2017.08.25 18:15 수정 2017.08.25 18:17        이선우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은지가 과거 루머에 대해 해명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은지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던 시절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은지는 시스루 의상에 대해 "36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 두꺼운 긴 옷을 입기 싫더라. 블라우스에 속옷을 다 챙겨 입고 나왔는데 조명에 비친 것이었다"며 "다음날 '박은지 시스루 의상'이 검색어에 떴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지는 엉덩이 보정속옷에 대한 의혹에 대해 "엉덩이 보정속옷을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내가 엉덩이 보정속옷을 입었다면서 자료화면으로 쓴 적이 있다"며 "그러나 절대 착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박은지는 "기상캐스터를 할 때 지금보다 몸무게가 3~4kg 더 나갔다"면서 "당시에 55사이즈를 입었는데 터질 것처럼 꽉 맞았다"고 털어놨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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