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김구라 관련 발언 "불량식품 좋아했으면 좋아하면서 욕해라"
김구라가 조롱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과거 최민수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수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김구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민수는 "나는 지금도 김구라의 불량식품 짓거리를 싫어한다"라며 "그런데 그냥 살아온 인생은 아니지 않냐. 어디다대고 판단질이냐. 짜증나게"라며 김구라를 비난하는 이들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김구라는 "그렇게 좋은 얘기에 욕을 하면 안 나가지 않느냐"고 말했고, 최민수는 "불량식품 맛있다해서 먹을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안 먹은 척 한다. 우리가 좋아했으면 좋아하면서 욕을 해야지 잣대를 움직여 평가하는 건 듣기 싫다"고 전했다.
또 최민수는 김구라에게 "너 요즘 너무 나대더라"라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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