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허지웅, 그의 갑작스러운 도발에 당황 "가장 자신있는 곳?"


입력 2017.09.03 00:16 수정 2017.09.03 08:03        이선우 기자
ⓒJTBC 방송화면 캡쳐

'마녀사냥' 방송 중 홍석천이 던진 돌직구 발언에 허지웅의 반응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홍석천'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홍석천의 돌직구 발언에 대한 허지웅의 반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홍석천과 허지웅은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했다.

당시 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는 제 4대 마녀 '아내가 결혼했다'의 주인아(손예진 분)의 행태를 놓고 '마녀재판' 공방이 진행됐다. 극중 주인아가 노덕훈(김주혁 분)에게 선보이는 '마성의 기술 VCR'을 보던 중, 여성의 '노브라' 차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석천은 "여자의 가슴은 남자의 당당함과 같은 의미다."라고 말하자 허지웅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남성의 어느 부위에 대한 당당함?" 이라며 되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허지웅을 빤히 쳐다보며 "당신이 가장 자신 있는 곳"으로 받아쳤고, 당황한 허지웅은 "무...슨 말이지?"라며 홍석천의 시선을 회피했다.

이를 보고 있던 성시경과 신동엽은 "허지웅 씨 왜 이렇게 벌벌 떨어요?" "저러는 건 자신이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홍석천은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 선거에 용산구청장으로 출마 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