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의 본명은? 지금 이름은 중국 활동 위해 만든 이름?
장신영 본명이 장신자였다는 사실이 화제다.
장신영은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개명 스타 명단공개에서 3위로 선정됐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장신영의 본명은 알고 보니 장신자였다. 전라도 완주군 깊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장신영은 목사님이 지어준 이름으로 ‘성실한 신자가 되라’는 뜻을 가진 ‘장신자’란 본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20년 가까이 장신자로 살아온 장신영. 지난 2001년 제71년 춘향이 선발대회서도 장신자라는 본명을 사용했던 장신영.
당시 1위를 차지한 이다해의 본명은 변다해였다. 장신영 또한 이광기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진출하게 됐고, 장신자에서 장신영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광기는 “중국 진출을 위해 옥 자가 들어가는 이름을 만들까 하다가 장옥필, 장신옥 등을 고려하다 장신영이 됐다”고 밝혔다.
파동성명학자는 “장신영 장신자 둘 모두 배우자에게 안 좋은 기운이 있다. 영을 통해 좋은 기운을 준 것은 맞지만 신 자를 바꾸지 못했다”며 “이런 사람들은 결혼을 늦게 해야 하는데 장신영은 결혼을 너무 일찍 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2005년 11월 22살의 나이에 결혼한 장신영은 2008년 파경을 맞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수리성명학자는 “장신자는 노력을 해도 대가가 잘 안 나온다는 의미가 있다. 장신영은 똑소리 나는 사람이 돼 연기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신영은 다시 연예계에 복귀해 탄탄한 연기력과 미모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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