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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 옥택연을 당황하게 한 의상의 정체는?


입력 2017.09.11 14:20 수정 2017.09.11 16:28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 이엘리야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엘리야의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엘리야는 과거 방송된 드라마에서 옥택연에게 비키니 입은 사진을 보내 놀라게 했다.

앞서 노출 의상 때문에 다퉜던 두 사람은 오기가 발동해 각각 속옷 차림과 비키니 차림으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이엘리야는 비키니 사진과 함께 "왜 속옷 차림으로 오지 않느냐"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옥택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엘리야는 진짜 비키니가 아니라 비키니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어 마치 비키니를 입고 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킨 것이었다.

한편 이엘리야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혼혈이 아니고 토종 한국인이다.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밝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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