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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여정, 파격 베드신 후유증 "앓아누웠다"


입력 2017.10.12 09:41 수정 2017.10.12 11:44        이선우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택시'에 출연한 윤여정이 화제인 가운데 윤여정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여정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돈의 맛'에서 당시 31살 연하 김강우와의 파격적인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여정은 "김강우와 베드신 찍고 다음날 앓아누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여정은 "김강우는 내 아들보다 어린데 못 하겠다고 할 수도 없었다. 나는 어른이니까 그렇게 사는 여자처럼 해야 하는데 못 하겠다고 어떻게 하나"고 덧붙이며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윤여정은 "권투 시합장에 붙으러 나가는 사람처럼 강우에게 '선생님 지금 안경 벗어서 아무 것도 안보여' 그러자 강우도 '네 저도 아무 것도 안보입니다'라며 서로 그렇게 이야기하고 찍어 첫 테이크에 'OK'싸인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우리 형부 몸은 어땠나요?"라며 형부인 김강우에 대해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윤여정은 "볼 새도 없었어. 너무 말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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