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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타이타닉' 17일 프리뷰 티켓 오픈


입력 2017.10.14 17:38 수정 2017.10.14 14:18        이한철 기자

상시 40% 할인혜택으로 첫 승객맞이

뮤지컬 '타이타닉' 포스터. ⓒ 오디컴퍼니

뮤지컬 '타이타닉' 프리뷰 티켓이 오는 17일 오픈된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타이타닉'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뷰 공연은 11월 8~9일 오후 8시 총 2회 공연이다.

프리뷰 공연 예매 시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프리뷰 예매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타이타닉'은 연말 뮤지컬 흥행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초호화 여객선 꿈의 선박 타이타닉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극과 마주하게 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놀라운 완성도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문종원, 윤공주, 임혜, 송원근, 정동화, 조성윤, 서경수, 켄(VIXX), 이지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타이타닉'은 11월 8일부터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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