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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슬아슬했던 과거 방송 모습 "대형사고 직전"


입력 2017.10.16 08:20 수정 2017.10.16 10:28        이선우 기자
ⓒKBS JOY 방송화면 캡쳐

수지가 화제인 가운데 수지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과거 방송된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미쓰에이 멤버들과 함께 11월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을 수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수지와 미쓰에이는 2부 오프닝 무대에 올라 '허쉬(HUSH)'를 선보였다.

홀터넥 스타일의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수지는 공연 도중 갑자기 목 뒷부분을 붙잡고 손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상의 목 부분 끈이 풀어지는 아슬아슬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수지는 의상의 목 끈 부분을 계속해서 붙잡으면서도 끝까지 안무와 노래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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