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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분노한 ‘한 장의 사진’... 화제의 여배우는 누구?


입력 2017.11.01 14:19 수정 2017.11.01 14:46        박창진 기자
ⓒ사진=중국 오락망 신문 인터넷판 캡쳐

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한국 연예계의 이슈에 등극했다.

1일 오후 2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장쯔이’가 떠오르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송송 커플의 결혼식에 장쯔이가 깜짝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중국인에게 충격 안긴 한 장의 사진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새삼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장쯔이는 지난 2009년 전 남자친구인 이스라엘 출신 부호 비비 네보와 함께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사진에는 장쯔이의 상반신을 노출 모습과 비비 네보와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중국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장쯔이의 사진은 중화권을 비롯해 각국 외신에서 보도되며 ‘국제적 망신’이라는 논란까지 낳아 국제적인 스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중국인들은 ‘구역질 나는 장(章)’이라는 말까지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장쯔이와 비비 네보 커플은 약혼식까지 거행한 상황이었으나, 결국 2010년 파혼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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