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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언급 "덕분에 검색어 1위, 지금은..." 사연의 주인공 '누구?'


입력 2017.11.06 00:00 수정 2017.11.06 07:47        이선우 기자
ⓒ '아레나' 제공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언급한 방송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유소영은 지난 9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새 패널로 합류했다. 유소영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물어 눈길을 끌었다.

유소영과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차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휩쌓였다.

이에 유소영은 "사실 감사했던건 그때 활동을 안하고 있을 때였는데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저를 좋게 다뤄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해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이 "그 남자(손흥민)는 계속 만나냐?"고 묻자 유소영은 미소를 띤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개그맨 황영진이 "헤어졌다"고 말하며 손흥민과 헤어진 사실을 알려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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