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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진예솔-강성연, 현실자매 같은 장난기 눈길


입력 2017.11.07 00:06 수정 2017.11.07 13:22        이선우 기자
ⓒ진예솔 인스타그램

'돌아온 복단지' 진예솔과 강성연의 코믹한 투샷이 새삼 화제다.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돌아온 복단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인 진예솔과 강성연의 코믹 투샷이 눈길을 끈다.

진예솔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성연 #진예솔's #앙드레김피날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성연과 진예솔은 얼굴을 맞대고 앙드레 김 패션쇼 피날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성연은 '돌아온 복단지'에서 주인공 복단지 역을, 진예솔은 복단지를 친언니처럼 따르는 신혜원 역을 열연하고 있다. 신혜원은 박서진(송선미 분)을 향한 복단지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역할이다.

진예솔과 강성연은 2년전 방송된 MBC 일일들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진예솔은 강성연(유지연 역)의 남편인 안재모(윤일현 역)를 유혹해 파란을 일으키는 조수정 역을 연기했다. 2년전 연적이 자매로 다시 만난 셈이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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