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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이승훈... “자동차 납치 몰카 생각보다 충격적?” 관심 확산


입력 2017.11.09 11:54 수정 2017.11.09 11:59        박창진 기자
ⓒ사진=이승훈 네이버V앱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8일 이승훈은 지난 네이버 깜짝 V앱을 통해 ‘꽃보다 청춘’의 첫 회에 대한 후일담을 고백해 주목 받고 있다.

방송에서 이승훈은 “자동차 광고 촬영이라 생각했는데, 꽃청춘 납치 몰카인 줄은 몰랐다. 나영석 PD님을 봤을 때 긴가민가했다. 반갑다기 보다는 충격적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부산 출신 이승훈은 현재 보이그룹 위너의 리드래퍼 및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2011년 SBS에서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에 참가자로 출연해 4위에 선정되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승훈의 생일은 1982년 1월 11일.

한편, 이승훈이 소속된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데뷔 이전 ‘Team A’라는 이름으로 2013년 Mnet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서 YG의 또 다른 연습생인 ‘Team B’와의 윈 파이널 배틀에서 우승해 ‘위너’라는 그룹 이름을 얻게 되었다.

더욱이 위너의 그룹명은 이름의 뜻처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가요계 ‘진정한 승리자’가 되겠다는 포부의 의미가 담겨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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