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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김승수, 유부남 연기 많이해서 받은 오해


입력 2017.11.15 09:56 수정 2017.11.15 11:02        이선우 기자
ⓒKBS 포토뱅크

'뭉쳐야 뜬다'에 김승수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승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승수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승수는 '레오 승수', '중년의 박보검', '한국의 콜린퍼스' 등 다양한 별명으로 소개돼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미혼임에도 유부남으로 오해받고 있다고 밝힌 김승수는 "내가 작품에서 아이가 있는 유부남 연기를 많이 했다.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실제로 결혼을 한 것으로 오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수는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생긴 웃지 못 할 에피소드도 전하며 "한 번은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좋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런데 상대들의 표정이 좋지 않더라. 그러다 나중에 '요즘은 바람도 대놓고 피냐?'고 물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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