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흉악범 사람이 아닌 동물...조두순 사형이 낫다" 일침 들여다보니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조두순에 대해 일침을 날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는 2016년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전 변호사는 당시 '썰전'에서 "흉악범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다”라며 “사자 우리 옆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스크를 쓴 조두순보다는 마스크를 벗은 조두순이 보고 싶다”며 “이런 자들은 사형시키는 게 낫다”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강간 상해한, 잔혹하고 파렴치한 사건이다.
조두순은 12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2020년 12월 출소 예정이다. 이에 반발한 누리꾼들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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