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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모상 不參' 홍상수, "대중들의 거센 비판 직면 할 수 있어"


입력 2017.12.15 11:52 수정 2018.04.21 11:55        임성빈 기자
ⓒ 홍상수/MBC 방송화면


홍상수 감독의 빙모상 불참이 대중들에게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홍상수 감독이 빙모상에 불참 한 것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있는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빙모상 불참을 두고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진 것.

한 누리꾼은 "홍상수 감독은 과거 불륜 스캔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며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과거 시모의 알츠하이머 간병을 수 년간 해왔으며, 2년 전 상중에도 끝까지 빈소를 지키며 시모의 마지막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대중 정서상 조강지처를 버리는 부군에 대한 거부감을 생각할 때, 홍상수 감독은 대중들의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직면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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