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1월 1주차 정례조사에 따르면, 50.7%가 자신의 정치성향을 중도라고 답했다. ⓒ알앤써치
국민의 절반이 자신이 정치성향을 ‘중도’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도성향의 국민 가운데 ‘진보’에 가깝다고 답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실패로 인해 보수에 등을 돌린 국민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1월 1주차 정례조사에 따르면, 50.7%가 자신의 정치성향을 중도라고 답했다.
‘진보에 가까운 중도’라고 답한 비율은 26.9%로 ‘보수에 가까운 중도’라고 답한 비율인 23.8%보다 3.1%p 앞섰다.
다만 향후 정치 사건이나 선거과정을 통해 중도층 내에서 보수·진보 간 상호 이동은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자신의 정치성향을 진보라고 응답한 비율은 16%로 보수라고 말한 비율인 12.3%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1월 2일 1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8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6%, 표본추출은 2017년 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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