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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이승신, 남편 김종진과 음담패설 즐기는 이유는?


입력 2018.01.07 16:45 수정 2018.01.07 16:47        박창진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7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배우 이승신이 출연해 영수증 의뢰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평소 잉꼬부부로 알려진 남편 김종진과의 금술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종진이 출연한 ‘오! 나의 파트너’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진은 윤종신이 “김종진의 아내인 이승신이 ‘평소 김종진이 와인을 마시면서 음담패설을 많이 한다’고 제보했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밖에서는 절대 안 하고 아내에게만 음담패설을 한다”고 답했다.

김종진은 이어 “밖에서 들은 음담패설을 아내에게 해주는데 어떤 날은 아내에게 병원 직원 역을 시키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태관은 “그래서 집에 간호복이 있었구나”라고 폭로했고 김종진은 민망함에 얼굴을 붉혔다.

김종진은 또 “요즘 아내가 군대 드라마에 빠져있다. 그래서 내가 집에서 교련복을 입고 있으면 좋아한다. 그럴 땐 아내가 선생님 역할을 하는데 교련복을 입고 있는 내게 ‘후크 풀어졌다’고 말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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