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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트레이드 마크 있다 없으니까"


입력 2018.01.29 00:30 수정 2018.01.29 12:32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런닝맨' 이광수가 화제인 가운데 이광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광수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콧수염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광수는 "그동안 콧수염이 제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잘랐다. 그런데 콧수염을 자르고 후회 중이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광수는 "수염이 있다가 없으니까 마치 발가벗은 느낌이다"면서 "내 인중이 이렇게 긴 줄은 처음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광수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콧수염을 트레이드 마크로 등장한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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