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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분노해서 미국 간 이유는?


입력 2018.03.01 10:45 수정 2018.03.01 10:47        박창진 기자
ⓒSBS 사진자료

심혜진이 화제인 가운데 윤상이 과거 방송에서 아내 심혜진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 스캔들이 난 직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윤상은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상은 "미래에 대해 확실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고 혹시나 인연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다"며 "그 시간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밝혔다.

윤상은 "아내 심혜진이 여기에 화가 나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도 했다"며 "그 후 아내를 붙잡기 위해 미국으로 갔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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