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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스펀지' 실험맨 활약 눈길 "나는 좋아한다"


입력 2018.03.19 00:46 수정 2018.03.19 15:05        박창진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도끼의 호텔 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도끼의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도끼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펀지' 실험맨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는 도끼가 '스펀지'에서 실험맨으로 출연했던 흑역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도끼는 상의를 탈의하고 주황색 타월을 머리에 쓴 채 목욕탕에서 행해졌던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도끼와 마이크로닷은 공중목욕탕에서 얼음을 먹은 자, 얼음을 먹지 않은 자로 나뉘어 실험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도끼는 "재밌다. 저런 거 좋아한다"며 "팬들이 자꾸 저런 걸 흑역사라고 보내는데 저는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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