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모범적인 군생활 화제 "미담 이어져"
'나혼자산다'에 합류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군생활 일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나혼자산다' '유노윤호'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군생활 미담들이 눈길을 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4월 20일 경기 양주 제26기계화사단에서 1년 9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는 "방금 인사를 나누고 나왔지만 26사단 장병들이 또 보고 싶다"면서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들을 향한 감사인사부터 전했다.
유노윤호는 성실한 군생활로 최우수 훈련병상, 특급전사 선발, 양주시 명예시민 위촉 등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특히 함께 복무했던 전우들이 미담들을 지인들에게 털어놓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청소, 작업, 운동, 근무 모든 일에 앞장섰다. 요행없이 정직하게 근무하자고 말해왔다고. 후임들에게 쉬라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선임 정윤호때문에 후임들이 난감했다는 농담도 더했다.
또 부대 후임이 레드벨벳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싸인CD를 챙겨주고 PX에선 항상 후임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며 고민을 들어주는 등 선임으로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병장 시절엔 열심히 눈을 쓸다가 행보관의 '그만하고 점심먹으러 가도 된다'는 말에 음악방송 1위한 것보다 더 기뻐하며 식당으로 뛰어갔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훈련소 동기들을 비롯해 행사에서 만난 다른 부대 근무자들까지 모범적인 유노윤호의 군생활을 댓글로 증언하며, 훈훈한 미담들을 추가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2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합류해 일상의 훈훈한 모습들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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