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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6.3 강진


입력 2018.04.07 15:41 수정 2018.04.07 15:43        스팟뉴스팀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7일 오후 3시48분(현지시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28만4000명이 있는 파푸아뉴기니 도시 포트모르즈비에서 646㎞, 2만6300명이 사는 멘디에서 126㎞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40㎞로 측정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6.3 규모의 강진인 것으로 발표했다.

다행히도 현재까지는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피해 사실도 전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파푸아뉴기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지난 2월에는 규모 7.5의 강진으로 수십 명의 인명피해 발생했고, 지난달 30일에도 규모 7.0의 강진으로 한 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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