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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최고 인기스타 도시아이들 관심 급부상 "어느 정도 인기였나?"


입력 2018.04.26 00:12 수정 2018.04.26 19:12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박일서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그가 활동했던 그룹 도시아이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일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일서가 활동했던 그룹 도시아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도시아이들은 1986년부터 활동한 남성 2인조 듀오였다. 지금은 고인이 된 김창남과 박일서로 구성된 도시아이들은 1집 앨범 수록곡 '달빛창가'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노래는 김창남의 작품으로 그는 '선녀와 나무꾼' '소설속의 연인들'을 작곡했다.

도시아이들의 최고 히트곡인 '달빛창가'는 흥겨운 멜로디와 리듬, 재치넘치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발표된지 30년이 넘은 노래임에도 듣는 이들을 신나게 한다.

2집과 3집까지 냈던 도시아이들은 1집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1990년 해체가 됐다. 김창남은 도시아이들 해체 후 도시로라는 팀을 결성해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박일서는 2006년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2011년에 도시아이들 일승으로 이름을 바꾸고 도시아이들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솔로 활동을 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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