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한가인 "스피디한 전개와 스토리 쏟아진다"
배우 한가인이 28일 베일을 벗는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미스트리스'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세련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물에 도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한가인은 첫 방송 관전 포인트로 "스피디한 전개와 스토리가 마구 쏟아져 나온다"고 귀띔했다.
한가인은 "첫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금세 빠져들어 주의 깊게 보시게 될 것"이라고 자신해 총 12부로 구성, 밀도 높은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미스트리스'의 첫 방송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28일 공개된 5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본방송에 기대감을 증폭시킨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 그리고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평범한 카페 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시대'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으로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하고 있다. 오늘 오후 10시 20분 OCN 첫 방송.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