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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연예인 농구대회 참석…구원파 논란 당당한 대응


입력 2018.05.03 01:19 수정 2018.05.03 10:00        이한철 기자
가수 박진영이 구원파 의혹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 서지석 인스타그램

가수 박진영이 구원파 의혹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박진영은 2일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NGO 굿피플과 함께 하는 SOOM 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 Miracle Rebound'에 참가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가 보도한 구원파 집회 참석 의혹으로 뜨거웠던 하루였지만, 박진영은 평소와 다름없이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경기에 성실히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연예인 선수들과 기존의 연예인 농구팀 '아띠'가 뭉친 어벤져스 팀의 주축 멤버다. 어벤져스 팀에는 박진영 외에도 서지석, 김태우, 유노윤호, 민호 등이 활약 중이다.

한편, '디스패치'는 이날 박진영과 배우 배용준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간증문을 올리는 등 자신이 구원파와 무관함을 강조했다. 박진영은 해당 집회에 대해 "성경공부 모임일 뿐"이라며 의혹을 보도한 '디스패치'에 대한 법적대응 방침을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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