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오늘의 탐정' 주연…귀신 잡는 탐정 된다

배우 최다니엘이 KBS 2TV 새 수목극 '오늘의 탐정' 주연으로 나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KBS 2TV 새 수목극 '오늘의 탐정' 주연으로 나선다.

'오늘의 탐정' 홍보사 더 틱톡은 "최다니엘이 '오늘의 탐정'에서 귀신까지 잡는 최고의 탐정 이다일 역에 캐스팅됐다"고 19일 밝혔다.

드라마는 탐정 이다일과 겁 없는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극이다.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다니엘이 맡은 이다일은 육군 하사 출신으로, 군대 내 폭력과 비리 사건을 내부고발하면서 파면당한 후 탐정이 된 인물이다. 날카로운수사력과 끈질긴 집념 더불어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그는 귀신까지 잡아야 하는 기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최다니엘은 "'오늘의 탐정'을 통해 좋은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기대된다"며 "특히 이다일이라는 인물이 가진 매력들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출연하게 됐다. 올여름 많은 분께 시원함을 선사할 짜릿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월 말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