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 처음"…트와이스, 섹시 파워걸 변신
걸그룹 트와이스가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의 '파워걸'로 파격 변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에 오는 9월 12일 발표되는 일본 첫 정규앨범 'BDZ'의 티저 첫 주자인 나연, 정연, 모모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동안 유쾌, 발랄,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은 트와이스의 새로운 변신이 흥미롭다.
나연, 정연, 모모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또 나연은 블랙 미니 드레스와 롱부츠, 정연은 블랙 가죽 숏팬츠와 오프 숄더 패션, 모모는 탱크톱과 블랙 워커 등을 코디해 와일드한 매력을 발산한다.
앨범 'BDZ'는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이자 '박진영X트와이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합이 다시 만난 음반이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박진영이 프로듀스한 'BDZ'를 어떤 느낌으로 표현할지, 또 '박진영 X 트와이스'의 조합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빅히트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9일 발표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4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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