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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나라 향한 속내…"뭘해도 비방 생겨" vs "동년배 첫경험 기대감"


입력 2018.10.22 10:42 수정 2018.10.22 10:46        문지훈 기자
ⓒ(사진=SBS 방송 캡처)
송유근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송유근은 지난 21일 'SBS스페셜'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군입대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송유근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동년배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다. 군 생활을 내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송유근은 남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대학교를 누볐던 천재소년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외로움을 드러낸 것이다.

또 송유근은 현재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연구 중인 근황을 전하며 "마음이 아프지만 한국에서는 내가 무엇을 해도 비방하는 사람들이 생겨 이곳에 있기로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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