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나라 향한 속내…"뭘해도 비방 생겨" vs "동년배 첫경험 기대감"
송유근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송유근은 지난 21일 'SBS스페셜'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군입대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송유근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동년배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다. 군 생활을 내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송유근은 남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대학교를 누볐던 천재소년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외로움을 드러낸 것이다.
또 송유근은 현재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연구 중인 근황을 전하며 "마음이 아프지만 한국에서는 내가 무엇을 해도 비방하는 사람들이 생겨 이곳에 있기로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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