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드라마 ‘남자친구’ 반응은 시들? 송혜교·박보검 ‘외모평’만 수두룩
송혜교와 박보검이 출연 중인 드라마 ‘남자친구’에 대한 반응이 석연치 않다.
지난 28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첫 방송됐다. 방송 전부터 ‘비주얼’ 커플로 꼽힌 송혜교와 박보검의 출연만으로 큰 화제를 낳았다.
실제 방송 후 반응에서도 송혜교와 박보검의 외모를 둔 칭찬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빼어난 외모의 박보검은 물론이고,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케미를 자랑하는 송혜교의 동안 외모도 인상적이다.
하지만 정작 드라마에 대한 칭찬은 찾아보기 어렵다. ‘남자친구’의 대사가 다소 진부하다는 평이 주된 평이다. 또 드라마 전체적으로 올드한 느낌이 묻어난다는 평도 잇따랐다.
심지어 1회에 보다가 채널을 돌렸다, 2회는 안 볼 것 같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남자친구’가 2회에서 이러한 대중의 혹평을 돌릴 수 있는 전개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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