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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이서진 "큰 반전 있는 인물, 지켜봐달라"


입력 2019.01.31 14:47 수정 2019.01.31 14:47        부수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OCN '트랩'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이서진이 OCN '트랩'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트랩'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의 제작진과 다시 만났다"며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컸다. 드라마틱 시네마라는 시도도 좋고, 장르도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국민 앵커 강우현 역을 맡았다. 수년간 언론인 신뢰도 1위를 수성해온 그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어 "앵커들이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연습도 했다"며 "전직 앵커 역할이라 뉴스를 진행하는 장면은 자주 나오지 않아서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반 이후 큰 반전이 있는데, 이 부분에 집중하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총 7부작으로 제작될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극이다.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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