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샷] '롱다리들' 이강인-백승호, 키 차이는?

백승호 이강인 인증샷. 이강인 인스타그램

‘한국축구의 미래’ 백승호(22·지로나)와 이강인(18·발렌시아)의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이강인(18·발렌시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강인과 백승호는 어깨동무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둘의 프로필 키는 이강인이 173cm, 백승호가 180cm다.

팬들은 “두 선수 모두 호리호리하다” “롱다리들” “백승호 급성장” “이강인도 작은 키는 아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일본과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에이스’ 이강인이 통쾌한 승전보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벤투호’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백승호는 기자회견에서 후배들을 응원했다. 백승호는 “U-20 선수들이 매 경기 더 좋아지고 있다. 이왕이면 우승했으면 좋겠다”면서 “이강인이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 같다. 어느 때보다 간절해 보인다.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