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열대야를 식혀줄 야간 프로모션
카바나부터 클래스까지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모션
카바나부터 클래스까지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모션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호텔업계가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고객을 위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열대야를 식혀줄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을 오는 9월 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반얀트리 서울의 회원 또는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카바나를 일반 고객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반얀트리 서울의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카바나는 온수 시설이 설비된 개인 풀이 마련돼 있어 야간에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바나에는 스파클링 와인과 과일 플래터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이 준비된다. 아웃도어 키친의 메뉴도 카바나에 별도로 마련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다.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은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4인 또는 8인 규모만 해당되며 가격은 67만원부터 시작된다.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 여름 호텔 전체를 '비치' 콘셉트로 새단장한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이국적인 해변 무드의 아웃도어 라운지 '비치 파크'를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유럽의 어느 해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파라솔, 선배드, 태닝 매트, 그래피티 아트 등을 더해 한국에서 보기 드문 해변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서머 칵테일, 맥주, 와인 등 다채로운 주류와 비치 그릴(BBQ 플래터), 피자 프리토(피자 튀김), 포케 볼 등 휴가지 무드가 한껏 느껴지는 메뉴도 선보인다. 또한 '비치 파크 서머 패키지'를 이용 고객에게는 페로니 시그니처 비치 타월과 페로니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주말(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가 지도하는 '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를 운영한다.
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는 여의도지역 내 호텔 최초로 선보인 ‘포인포 키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1교시와 2교시로 구분된다. 1교시는 나만의 에코백, 나만의 바캉스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키즈 크래프트 클래스’, 2교시는 림보, 컵쌓기, 술래잡기등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는 ‘키즈 스포츠 클래스’로 운영된다. 투숙객 전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만3세부터 10세까지 선착순 1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는 오는 18일까지 매 주말 감각적인 음악으로 채워진 '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 풀파티를 개최한다.
'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씨메르 1층 아웃도어 풀에서 진행된다. 무대에는 DJ 로즈, 비쿼즈, 블랙키, 로코사운드 등이 올라 시간대 별 무드에 맞는 음악을 선사한다.
입장권은 성인 7만원, 청소년(만 10~19세 미만) 6만원이며 호텔 투숙객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씨메르 아쿠아스파존 주말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입장권 구매 시 기본 6시간 이용 가능하다. 주말 저녁 입장고객을 위한 스페셜 상품 ‘아쿠아 나잇’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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