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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연간 판매목표 2만대"


입력 2019.09.05 11:00 수정 2019.09.05 11:00        박영국 기자

"X세대 영마인드 리더 타깃"

모하비 더 마스터. ⓒ데일리안 박영국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연간 판매목표를 지난해 연간 모하비 판매량의 2.5배 수준으로 잡았다.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상무는 5일 인천 중구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신차 출시 행사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의 국내 연간 판매목표를 2만대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 모하비 판매대수는 7837대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판매량을 2.5배 규모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타킷으로 ‘터프한 감성과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X세대 영마인드 리더’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특히 “모하비는 대체 불가한 독특한 매력으로 재구매 고객이 많은차”라며 “모하비만 세 번째 구매하는 고객도 만나봤다”고 말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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