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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고객 자문단과 워크숍 개최


입력 2019.12.09 10:14 수정 2019.12.09 10:45        이도영 기자

신제품·제품 개선 아이디어 등 공유

LG전자 ‘新가전 고객 자문단’이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LG전자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LG전자
신제품·제품 개선 아이디어 등 공유

LG전자가 고객 자문단과 워크숍을 개최해 고객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新가전 고객 자문단’과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자문단 40명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일 진행된 행사에서 자문단은 LG전자의 융·복합 연구개발(R&D) 역량과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장을 관람했다. 이어 신제품 아이디어, 제품 개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LG전자는 디오스 광파오븐의 인공지능(AI)쿡 적용 제품 확대, 사용 편의성 강화 등 자문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쿡은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 클라우드 서버를 연동해 고객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간편식을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박희욱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 상품기획담당 상무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LG전자 생활가전이 고객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7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新가전 고객 자문단 40명을 선정했으며 내년에 2기를 모집해 고객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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