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3일 AOMG 관계자는 “이하이와 전속계약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AOMG는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로 그레이, 로꼬, ELO, 사이먼 도미닉, 어글리덕, DJ 펌킨, DJ 웨건, 종합격투기 선수, 코드쿤스트, 펀치넬로, 소금 등이 속해 있다.
이하이는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정식 데뷔했다.
‘잇츠 오버’ ‘한숨’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해 12월 31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