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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프레인TPC와 재계약…영화 ‘낙원의 밤’으로 컴백


입력 2020.03.11 09:31 수정 2020.03.11 09:3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프레인TPC ⓒ프레인TPC

배우 엄태구가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2015년부터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은 엄태구는 영화 ‘안시성’ ‘밀정’ ‘판소리 복서’ ‘택시운전사’ ‘차이나타운’, 드라마 ‘구해줘2’ 등에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특히 지난해 OCN ‘구해줘2’를 통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으며 강렬한 활약을 선보였다. 엄태구는 극중 트러블 메이커 김민철 역을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을 얻었다.


반면 영화 ‘판소리 복서’에서는 순수한 열정을 지닌 전직 프로복서 병구로 분해 180도 다른 온도의 연기를 펼쳤다.


엄태구는 영화 ‘낙원의 밤’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남대문을 주 무대로 활동하던 깡패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느와르 영화다.


프레인TPC에는 엄태구를 비롯해 김가은, 김대명,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준, 조은지, 조현철, 지수, 최명빈,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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