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람,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인연 이어간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4.13 09:17  수정 2020.04.13 09:17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배유람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유람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갖춘 배우다. 그런 배유람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배우 역시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서로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신뢰를 보여준 만큼, 배유람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배유람은 이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청년경찰’ ‘걸캅스’ ‘엑시트’를 비롯해 드라마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 ‘원티드’ ‘나쁜형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무엇보다 배유람은 최근 출연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김영 역으로 분해 다정다감 연하남으로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배유람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이프라인’으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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