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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엔타스,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특허 획득


입력 2020.05.28 17:37 수정 2020.05.28 17:37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외관.ⓒ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외관.ⓒ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이 엔타스듀티프리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과 김해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사업자 신규 특허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현대백화점은 1000점 만점에 807.11점을 얻어 DF7(패션·잡화) 구역의 특허를 취득했다. 엔타스듀티프리는 각각 776.45점, 779.56점을 받아 인천국제공항 DF10 구역과 김해국제공항 입국면세점 사업권을 따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9월부터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1호점인 코엑스점과 지난 2월 개점한 동대문점에 이어 총 3개 사업장을 보유하게 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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