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첫 정규 앨범으로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7일 오후 정규 1집 ‘고생’(GO生)과 타이틀곡 ‘신메뉴’(神메뉴)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새 음반은 지난 12일 선주문 수량 20만 장을 돌파해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정식 발매 전인 17일 13시 기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에서 실시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해, 초동 신기록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17일 21시에는 미국, 캐나다 등 해외 2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신곡 ‘신메뉴’ 역시 공개 당일인 17일 오후 8시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데뷔 후 첫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17일 컴백 쇼케이스 ‘스트레이키즈 온라인 언베일 : 고생’(Stray Kids _ONLINE UNVEIL : GO生_‘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네이버 V LIVE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쇼케이스는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꽉 찬 세트리스트로 구성됐다.
작년 6월 발매한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의 타이틀곡 ‘부작용’으로 포문을 연 뒤, 신보에 수록된 ‘톱’(TOP) 한국어 버전, ‘바보라도 알아’ ‘일상’ ‘이지’(Easy)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