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 올해도 엠넷에서 본다


입력 2020.10.08 10:11 수정 2020.10.08 10:1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빌보드뮤직어워즈

엠넷이 10월 15일 오전 9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0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2020 BBMAs’)를 생중계한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빌보드 차트’에서 해당 연도에 큰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지난 4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던 ‘2020 BBMAs’가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15일(한국시간, 현지시간은 14일) 펼쳐진다. 엠넷은 3년 연속 ‘BBMAs’를 국내에 단독 생중계하고 있다.


올해 ‘2020 BBMAs’에선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에 방탄소년단이 노미네이트됐다. 4년 연속 ‘BBMAs’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해 2관왕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도 펼칠 전망이다.


켈리 클락슨이 호스트를 맡은 이번 ‘2020 BBMAs’에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앨리샤 키스, 배드 버니, 데미 로바토, 도자 캣, 포스트 말론, 시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고돼 있다. 특히 포스트 말론의 경우 무려 1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릴 나스 엑스가 13개 부문, 빌리 아일리시와 칼리드가 12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뒤를 이었다.


방송인 오상진과 안현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중계 진행과 통역을 맡았다. 여기에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새롭게 해설자로 참여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