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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수근, 팔로우미 수난시대…눈시울까지 붉혀


입력 2020.10.22 12:25 수정 2020.10.22 12:2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채널A ⓒ채널A

‘도시어부2’에서 이수근이 팔로우미 완장까지 벗으며 위기상황을 맞이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이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남 산청 경호강에서 쏘가리 낚시를 펼친다.


생애 첫 팔로우미를 맡아 완장을 찬 이수근은 이날 그 어느 때보다 열정과 의욕을 드러내며 낚시에 나선다. 현지답사까지 다녀오며 철저한 준비성까지 보인 이수근은 학구적인 면모까지 과시하며 모두의 감탄을 샀다는 전언이다.


이수근이 “쏘가리는 10월에 대물이 나온다”라고 호언장담하자, 이박사 이경규조차도 그의 준비성을 높이 산다.


하지만 대물은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에 이수근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 간다. 한껏 기대를 안고 나섰던 도시어부들은 쏘가리가 아닌 꺽지가 잇따라 걸리자 점차 이수근의 호언장담에 의심의 보낸다.


조업 상황에 일희일비하던 이수근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다가 급기야 완장을 빼며 “인수인계 하겠다”를 선언한다.


이후 이수근은 “‘누가 기획했냐, 미안하지도 않냐’라며 너무 뭐라고 하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함을 유발한다.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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